프랑스의 치안 및 이동수단

프랑스의 치안 및 이동수단

프랑스의 치안은 생각보다 그리 좋진 않고 아주 열악해 예전부터 절도/강도가 많아서 도둑천국으로 유명했다. 이탈리아와 거의 투탑으로 절도/강도 피해가 흔하다.

특히 아프리카와 가까운 남부의 마르세유는 밀리유라는 프랑스 마피아/갱단이 총격전을 벌이고 마약을 판매하는 등 프랑스판 할렘가(…)라고 불릴 정도로 치안이 좋지 않기로 악명이 자자하다.

특히 리비아, 소말리아 등 북아프리카와 프랑스어권 서아프리카에서의 대규모 난민 유입 이후로 치안의 불안정성이 더 심각해졌다.

여기서 마르세유가 지중해에 접해 리비아에서 지중해를 건너는 아프리카 각 국가 난민이 흔한 편이다. 똑같이 프랑스어를 쓰는 서아프리카 각 국가 난민이 엄청나게 많은 나라가 프랑스이며 이들 중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몇몇 나라 난민들은 다시 영국으로 가려고 기를 쓰고 채널 터널 침입을 시도하기도 한다.

물론 난민 러시 이전에도 프랑스는 유럽에서 치안이 나쁜 편에 속했다. 이탈리아보단 조금 덜할 뿐이었으며 스페인에 비해선 예전부터 확실히 위험했다.

2019년 이후로는 정부에서 프랑스 국가경찰 및 국가헌병대를 비롯한 경찰관 수를 증가시키고 치안에 각별히 힘을 쓰는 추세라서 파리, 리옹, 니스 같은 대도시들은 지역에 따라 한밤에 돌아다녀도 큰 문제가 자주 없을 정도로 치안이 상당히 안정화되긴 하였다. 바바sms

테러가 발생한 전적이 있기에 파리의 모든 주요시설에는 국가헌병대/프랑스 국립경찰 등 경찰관[12]이 소지품 검사 및 신원확인을 하고 있으니 함부로 의심받을 행동을 하지 말자.

치안이 많이 나아졌다곤 하지만 그렇다고 도시에서 대한민국,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뉴질랜드 등 아태지역 수준의 높은 치안을 기대하기는 힘든 것이 사실이다. 특히 파리고 지방도시고 할 것 없이 들끓는 소매치기는 유럽 최악으로 악명 높으며 소매치기와 더불어 절도, 몽마르뜨 등지에서 벌어지는 강매, 사기 야바위 등은 없어질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유투브에서 간단히 검색만 해보면 국내외 수많은 여행 유튜버들이 그 실상을 잘 소개해 주고 있다. 특히 유럽 여행은 여자들이 좋아해서 10-20대 한국인 여성 관광객들이 범죄 타겟이 되어 제대로 당하는 경우가 많으며 개중 몇몇은 성희롱이나 성추행 등 성범죄를 같이 겪기도 한다.

야바위의 판돈은 50 유로 정도다. 주변에 따가는 척 하는 바람잡이가 최소 3명은 되니 절대 시도하지 말 것. 단속이 뜨면 역할을 나눠 순식간에 거둬서 사라진다.

애초 불법행위 같아 보이는 모든 것들은 강하게 거절하도록 하고 도저히 자신이 해결하기 힘들거나 위험한 상황일땐 무조건 경찰에 신고를 하도록 하자. 프랑스 경찰의 긴급번호는 국가헌병대와 민간경찰 모두 한국과 동일한 112이다.

프랑스는 엄연히 유럽 선진국에 그것도 G7에 드는 나라로 프랑스 경찰은 국가헌병대와 국립경찰 모두 믿음직하다. 단지 프랑스어를 모르면 소통에 문제가 있을 뿐이다.

소매치기라고 해서 때린다거나 하면 괜히 경찰 부르고 일만 커진다. 소매치기를 목격했다면 손을 슬쩍 빼주는 식으로 주의만 주자.

그리고 밀수 총기가 많아서 총기 강도나 마약밀매 또한 자주 일어나므로 심야에 길을 돌아다니거나 슬럼가를 찾는 일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한국인의 유럽에 대한 환상과 달리 유럽 국가들은 대체적으로 치안이 한국이나 기타 동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나쁜 편이다.

그리고 성관념이 개방적인 나라답게 헌팅남들이 꽤 많다. 특히 만만하게 보이는 동양인 여자에 대한 섹스 판타지가 심하다. 한국인 여성들이 쓴 여행기를 보면 캣 콜링 경험담이 많다.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지만 프랑스도 중국인 매춘여성이 많이 있는 탓도 있다만 그냥 백인 남자들이 동양인 여자를 쉽게 생각하는 이상한 선입견 탓이다.

참고로 중국이나 베트남 출신 매춘여성들의 경우 백인 프랑스인 남성뿐만 아니라 아랍인이나 흑인 남성들도 고객이다 보니 아시아인 여성을 쉽게 보는 경향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여성 여행자 비중이 높은 유럽에서 성 관련 불쾌한 경험담이 자주 나오는 것도 바로 이러한 헌팅남 및 때로는 대담한 성범죄 시도 때문이다.

2020년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한동안 인파가 줄어들었으나,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동양인 차별이 심화된 부분이 있어 인종차별의 우려가 매우 더 커졌다가 2022년 위드 코로나 이후 가라앉았고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루소포비아가 생겨서 러시아/구소련 출신들이 비슷한 차별을 겪게 되었다. 사실 우크라이나 출신 난민들에 대한 시선도 생각보다 곱지 않다.

2023년에는 2023년 프랑스 연금개혁 시위와 2023년 프랑스 폭동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이다.

프랑스는 철도가 매우 발달해 있는 국가다. 여기에는 유럽에서 두번째 규모인 철도회사인 SNCF가 있다.

이로 인해 버스나 국내선 항공이 파리-마르세유 등 장거리 이동이나 코르시카 섬 등 도서지방을 갈때 말곤 기를 못 편다. 파리-리옹은 국내선 항공편이 없다.

대표적인 이동수단으로는 TGV, 파리 지하철, RER, 트랑지리앵, 트램 그리고 버스 등이 있다.

프랑스는 한국 만큼은 아니지만, 수도권 집중이 심각한 편이다. 외국인들도 프랑스=파리로 생각할 정도로 파리 수도권인 일 드 프랑스에 모든게 집중되어 있다. 그래서 한국이 서울에서 지방을 가는 교통체계인 것처럼 파리에서 각 지방을 가는 시스템이며 TGV도 지방 간 이동은 파리까지 와서 환승이 더 편리할 정도다.

파리로 국한해서 말하자면, 일드프랑스[13] 각지에서 파리 중심을 관통해 반대쪽까지 가로지르는 RER[14]과, 메트로[15] 및 버스를 주로 이용하게 될 것이다.

트램은 파리의 Porte 부근을 운행하는 환상선인데 관광객들이 이용할 상황은 별로 없을 것이다.

기차(RER), 지하철(METRO) 및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나비고라는 교통카드가 존재한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 파리의 교통비가 비싸기 때문에 웬만하면 나비고 이용을 추천한다.

교통카드가 필요 없는 짧은 일정이라면 ‘까르네’ 라는 전용 기차 티켓이 있는데 지하철, 역에 따라서 RER도 같이 사용할 수 있으니 알아보면 좀 더 교통비를 굳힐 수 있다.

일단, 빨빨거리며 돌아다닐 거라면 단 며칠만 이용할 거라도 나비고가 더 낫다.

나비고는 과거 수도권 전철, 부산 도시철도 등 지하철 정기권처럼 구매만 하면 해당 기간동안 무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환승 요금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며 트램은 물론 심지어 몽마르뜨 언덕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공중 화장실 사정이 매우 나쁜 파리에서 시에서 설치한 공중 화장실을 나비고를 갖다대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도 하다.[16] RATP[17]라는 앱을 설치하면 대중교통을 포함한 길찾기를 편하게 할 수 있다.[18]

택시비는 매우 비싸며 바가지가 심하다. 때문에 파리지앵들도 보통은 택시보단 우버를 이용한다. 다만 우버는 불어로만 이용 가능한 앱을 써야하며 대부분의 우버 기사들 역시 영어를 한마디도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관광객 입장에서 이용하기는 곤란할 것이다.

TGV나 RER 같은 기차는 ‘OUI.SNCF’라는 프랑스 국유철도 어플을 이용하면 매우 편리하다. 특히 프랑스는 파업이 심한 나라인데 어플을 통해 파업 날짜와 시간대를 알수 있으니 스마트한 여행객이라면 철도 어플을 이용해보도록 하자. 영어가 가능하고 해외 이용 가능 신용카드가 있다면[19] 외국인이 예약하는 것도 쉽고, 어플리케이션 자체의 UI도 보기 쉬운 편이다. 다만, 기차의 지연 문제가 꽤나 심각한 편인데 특히 지방 도시에서 지연 및 연착으로 환승편을 놓치게 된다면 답이 없다. 지방 도시로 갈수록 역무원들의 영어 실력이 바닥을 기는 데다가 보상받기도 어렵기 때문.

남부로 가면 한국에서는 거의 종적을 감췄다가 최근에야 다시 생기고 있는 트램을 자주 볼수 있는데, 의외로 최근에 지어진데다가 꽤 편리하다